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문단 편집) == 세계관 == 게임 제목에서 추측할 수 있듯 일본의 칼잡이들[* 엄밀히 말해서 사무라이가 아니라 무사를 다룬 게임이라고 하는 게 옳다. 사무라이는 해외에서 흔히 오인되는 '칼잡이'라는 뜻이 아니며 중세 일본의 계급 중 하나이다. 등장인물 중 진짜 사무라이는 야규 쥬베 한 명뿐이며 사무라이는 사무라이인데 차기 쇼군이라 애매한 도쿠가와 요시토라까지 억지로 포함할 수 있고, '[[기사|사무라이에 해당하는 해외 계층]]'까지 포함한다면 샤를로트나 나인하르트 지거도 해당될 수 있다. 영어로 지은 이름처럼 [[와패니즈]]를 소재로 했다고 볼 수 있다.]을 다룬 게임인데다가 상대를 쓰러뜨릴 때 나오는 몸이 산산조각나는 모습 때문에 당시 언론에서 이 게임을 왜색과 잔인성으로 많이 깠었다. 때문에 이후 수출판에서는 각종 희한한 색의 피를 흘린다거나(기판 딥 스위치로 색상 선택가능), 절단 연출이 사라지고 미묘하게 타이틀 화면이 한국어화 되어 있다거나 하는 기행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에서는 대놓고 "[[절명오의]]" 라는 피니시 기술의 등장으로 [[모탈 컴뱃]]의 [[페이탈리티]]와 동일한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다. 어쨌든 신체 절단이나 선혈, 패자가 시체로 실려나가는 모습 등 승패에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주어 진짜로 목숨을 건 대전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몇가지 예외적으로 무기에 따라서 절대로 상대방을 절명시킬 수 없는 캐릭터들도 있었는데 지팡이나 돌기둥 등 날붙이가 아닌 무기를 쓰는 캐릭터들은 승리시 상대가 죽지 않으며 당연히 절단이나 시체 운구도 없다. 다만 날붙이 무기를 가졌어도 막타 공격이 다리나 칼등 등 날붙이가 아닌 기본기나 필살기였을 경우 상대는 살아남는다. 반대로 막타가 칼로 공격한 것이 아니라도 상대가 죽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면 한조 같은 캐릭터의 커맨드 잡기인 때까치 떨구기가 있다. 상대를 공중에서 머리부터 처박으니 죽을 수 있다 싶어 설정한 듯. 다만 1편 한정으로 죽은 캐릭터를 [[쿠로코(사무라이 스피리츠)|쿠로코]]가 되살릴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긴장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100원만 넣으면 부활한다.~~ 등장인물 중 몇몇 인물은 실존인물이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한조, 쥬베이, 아마쿠사 등.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대중 매체에서 각색한' 실존인물들을 모델로 했기 때문에 실존인물과는 거리가 있다. 쥬베이와 아마쿠사의 경우는 역사상 인물이 아니라 소설 및 영화 [[마계전생]]에 등장한 동명의 캐릭터의 이미지에 가깝다.[* 역사상의 인물 [[야규 쥬베|야규 쥬베에]]가 주인공으로 나오며 역사상의 인물이 전생하여 등장한다는 일종의 판타지 작품인데, [[이시카와 켄]]이 만화로 그리기도 했다. 만화판의 1권의 부제 '쥬베에 지옥변'은 '하오마루 지옥변'으로 패러디된 것으로 보인다.] 흔히들 많은 사람들이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가 월화의 검사, 용호의 권, 아랑전설, 풍운 시리즈들과 세계관이 같다고 착각하고 있으나[* 당시 일본의 무겐 위키를 번역하던 모 블로그에서 SNK 세계관 연표 번역해 올렸고, 이게 퍼진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연표는 SNK가 제작한 것이 아닌 유저들이 각자 추측해서 짜맞춘 것이다.], SNK 게임들간의 이런 연결고리는 팬서비스용으로, 각각의 캐릭터가 깜짝출연하거나 일부 연관 있어 보이는 장면들이 등장한 적이 있을 뿐 이 작품들은 엄연히 따로 노는 세계관이라고 봐야한다. 이들 게임을 원작으로 한 KOF시리즈도 그런 오해를 받는다. 미디어믹스인 KOF XIV 코믹스[* SNK가 원작을 담당한 만화이다. 그래도 미디어 믹스 작품이다 보니 게임의 설정과 다른 부분이 보인다. 'SNK가 직접 참가한 코믹스이니까 게임의 설정과 같다'라는 생각은 옳지 못하다.]에서는 A New Beginning 에선 나코루루를 제외한 다른 스피리츠의 캐릭터들도 모습을 비추긴 한다. KOF는 아니더라도 SVC나 네배콜 같은 올스타전 게임에 이미 하오마루나 겐쥬로, 시키, 아수라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했던 걸 감안해보면 KOF에 등장 못할 이유는 없었다. 엄연하게 따진다면 KOF 세계관 자체도 기존 [[용호의 권]]이나 [[아랑전설]] 등의 세계관과 동일하지 않은 [[평행세계]][* 설정을 빌려오긴 했지만 완전히 같지 않다.]이기 때문에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도 설정을 빌려오는 형태라면 편입이 가능했다. 사실 KOF 95부터 넣자는 얘기는 계속 나왔다고 하나 기술적인 문제+시간 문제로 넣지 못한 것. KOF XVI부터 [[나코루루]]를 시작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 출연이 정식으로 성사되었으며, 나코루루를 제외한 사무라이 스피리츠 캐릭터들은 '과거에서 온 사람'으로 취급된다.[* 나코루루는 일단 정령이 된 후에 현대에 와서 인간의 모습을 빌려 나타난 것. 나머지 캐릭터는 나코루루의 시공과 차원을 넘는 정령의 힘으로 현대로 데려온 것이다.] 즉 KOF 세계의 인물이 된 사무라이 스피리츠 인물들이 과거에 원작과 비슷한 사건을 똑같이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19년작과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